등산여행

북한산에서

마 음 2015. 5. 20. 09:53

 

 

 

 

 

북한산국립공원 서쪽 방향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 연서시장 앞을 지나 북한산 불광사 탐방안내소를 지나 북한산 향림담폭포 방향으로 산책길을 나섭니다. 이곳 북한산 서쪽지역에는 바위지대가 많은 조금은 험준한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북한산지역이다.

 

 

 

 

 

 

 

 

 

 

 

 

 

 

 

향림봉 혹은 독바위봉 향림슬랩이라고 부르는 지역으로 바위타기(릿지)를 즐기는 산꾼들이 즐겨찾는 봉우리인데 그러다보니 사고도 잦아 지금은 출입금지구역으로 설정하여 출입이 전면 금지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곳은 향림담계곡으로 예전에 아래의 큰 바윗덩이 위에 작은 아기소나무가 자라던 곳인데 지금은 아쉽게도 아기소나무가 도난당하여 볼 수 없고 흔적만 남아 있어 바라보는 마음이 아쉽고 허전하다.

 

 

 

  

 

 

물이 쉽게 마르지 않아 향림담이라는 이름을 얻었나보다. 위에는 향림사터가 있다.

 

 

 

 

 

 

북한산 향로봉의 모습이다. 이곳 향로봉은 출입제한구역이다. 안전장비를 갖추고 오르면 되는 곳이다.

 

 

 

 

 

 

향림봉과 향로봉 갈림길에서 향로봉 방향으로 진압하여 본다.

 

 

 

 

 

기자능선의 정상 바위봉우리다.

 

 

 

 

 

 

 

 

 

 

 

 

송전철탑 뒤에 있는 봉우리가 향림봉이다.

 

 

 

 

 

 

 

 

 

 

 

 

 

 

 

 

 

기자능선의 정상부분이다. 이곳에서는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가 조망되는 곳이다.

 

 

 

 

 

 

서울의 상징인 남산을 비롯하여 인왕산 북악산 안산 백련산 등이 조망된다.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를 중심으로 만경대 염초봉 원효봉 노적봉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등이 뚜렷하다.

 

 

 

 

 

 

 

 

 

 

 

 

 

 

 

 

 

 

 

 

 

 

 

 

 

 

 

 

 

 

 

멀리 족두리봉에도 사람들이 올라와 있는 모습이다.

 

 

 

 

 

 

 

 

 

 

 

 

 

 

연신내역에서 3시간 정도면 산책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걸어서 한바퀴 돌아 제자리로 올 수 있는 코스다. 언제보아도 아름답고 멋진 북한산이다. 지금은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있어 자주 오르지 못하지만 꿈속에서도 훤히 보이는 친숙한 북한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