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연못속의 부레옥잠

마 음 2015. 9. 2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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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한 작은 연못에 부레옥잠(물옥잠)의 노란 잎이 마치 노란 꽃처럼 보이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연못가에 하늘하늘 가지를 늘어뜨린 수양버들도 아름다운 모습이고 마름이랑 이끼 등이 한데 어우러진 연못 풍경이 한가로워 보인다. 물옥잠은 연못이나 물에서 자라며, 키는 30㎝ 가량 자라는 1년생 수생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