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금화산(안산 무장애 자락길) 즐기기

마 음 2015. 10. 11. 21:4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금화산(안산 무장애 자락길)을 탐방하기 위하여 「중년의 행복한 쉼터 산행동호회」 남녀회원 18명(남 11명, 여 7명)이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니 반가운 마음이다. 출발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거북바위 앞에서...

 

 

 

 

 

안산 무장애 자락길에서...

 

 

 

 

 

전망대에서...

 

 

 

 

 

 

 

 

 

 

안산 무장애 자락길에서 바라본 북한산 비봉 능선 방향.

 

 

 

 

 

건너편의 인왕산 방향.

 

 

 

 

 

북한산과 인왕산 방향. 아파트단지는 서대문구 홍제동 지역.

 

 

 

 

 

 

안산 바위슬랩지대.

 

 

 

 

 

 

한강과 여의도를 비롯한 강남방향.

 

 

 

 

 

 

 

 

 

 

 

 

 

 

 

 

안산 동봉수대에서...

 

 

 

 

 

안산 메타스퀘어길.

 

 

 

 

 

 

 

 

 

자락길 쉼터에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인왕산 북악산 방향. 아파트단지는 종로구 무악동과 서대문구 현저동의 주거지역이다. 왼쪽 아파트 안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문화공원이 있다.

 

 

 

 

 

전망대에서

 

 

 

 

 

 

안산 무장애 자락길을 걷는 일행들.

 

 

 

 

 

 

독립문 앞에서...

 

 

 

 

 

독립문.

독립문(獨立門)은 서재필(徐載弼) 중심의 독립협회가 우리나라의 독립을 선언하기 위해 국민의 헌금으로 영은문(迎恩門) 자리에 1897(광무 1)년에 세운 석문(石門)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西大門區) 현저동(峴底洞) 서대문독립공원에 있으며 사적 제32호이다.

 

 

회원 18명이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에서 모여 편안한 안산 무장애 자락길을 걸으며 곳곳에 설치된 쉼터에서 준비해온 맛있는 음식과 과일 커피 등을 먹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중년의 나이가 흘러가는 시간이나 마찬가지로 빠르게 지나면서 독립문에 내려왔다. 빠르게 흐르는 세월을 비유하여 시위를 떠난 화살이 날아가는 것처럼 빠르다고 하기도 하고 쉬지 않고 흐르는 물과도 같다고 하는데 정말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을 한탄하기보다는 가는 세월과 함께 우리의 가진 그대로의 삶을 즐기면서 살아간다면 좋을 것이다. 이제는 욕심을 부려야 한다면 그것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몸놀림을 게을리하지 않은 일이어야 한다. 하루하루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의 몸은 쇠약해지기 마련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건전한 생각으로 적당한 몸놀림으로 살아가는 생활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쇠약해지는 몸의 속도를 조금은 늦추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걷기에 좋은 날이었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살찌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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