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전망이 좋은 숲길 아차산에서

마 음 2018. 1. 13. 22:00



전망이 좋은 숲길 아차산(해발 285m) 숲길을 걷기 위하여 서울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1번 출구로 나와 서울광장초등학교 앞으로 진행한다.



   


서울광장초등학교 주변마을 담벼락에는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아차산 만남의 광장. 아차산 등산로 입구다.





며칠전부터 기온이 급작스럽게 내려가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조금 나은편이어서 등산하기에는 딱 좋은 그런 날씨같다. 이른 아침에 눈도 조금 내리다가 지금은 그쳤고.



  




아차산 숲길을 걸으면서 한강을 내려다 볼 수도 있고.





눈내린 숲길을 걷는 발걸음은 더욱 즐거운 걸음걸이가 된다.







눈이 조금내린 바윗길은 매우 미끄러우니 조심하여야 하고



 






아차산 고양이는 먹을 것을 달라는 듯 야옹야옹 소리를 내며 등산객을 바라본다.



 




아차산에는 향기로운 소나무가 많은 산이라서 걷기에 좋은 산이고 산길을 걷는 우리의 몸에는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주겠지.



 



누군가 바위에 인공을 가미하여 돼지머리 형상을 만들었다.











아차산이 야트막한 산이기는하지만 바윗길이 많은 산이어서 눈이 내린 바윗길을 걸을 때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한다.








갑자기 함박눈이 내리는 건가.







아차산 정상에 해단하는 제4보루.











다음(Daum)카페 「중년의 행복한 쉼터 」 산행동호회 15명이 2018 무술년 신년 아차산 산행에 동참하였다. 아차산 제4보루에서 아차산과 인접하고 있는 용마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2018 무술년에도 건강하고 복된 한해이기를 빌어본다. 광나루역에서 출발하여 아차산을 굽이굽이 돌며 올라와 제4보루 아차산 정상에 올라왔다. 이제는 아차산역 방향으로 아차산 주 능선을 따라서 내려가기로 한다.  



 












아차산의 명품소나무. 아차산에는 기이한 모습의 소나무들이 많다.



  






꿈과 희망의 광진구.



 


안개가 끼어서 시야가 좋지 않은 게 조금은 아쉽다. 저만치 잠실지역의 멋진 마천루가 잘 보이지 않는다.









고구려정.






아차산(峨嵯山)은 서울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1973년 5월 25일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아차산 생태공원은 2,307,345m²의 면적으로 조성된 자생식물원으로 소나무가 많아 사람들의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하여 삼림욕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 산이다. 아차산의 아차산성(阿嵯山城 / 阿且山城)은 사적 제234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아차산은 해발 285m로 서울 광진구 광장동 한강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제가 광주에 도읍하였을 때 고구려의 침입을 물리치기 위하여 쌓은 큰 성이다. 아차산에는 진지로 사용하는 보루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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