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마 음 2022. 10. 22. 15:49

삼각점봉에서 바라본 백운대 방향

 

 

 

삼각점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나한봉 문수봉 방향. 앞의 능선은 응봉 능선

 

 

 

관봉.

 

 

 

삼각점봉

 

 

 

삼각점봉에서 건너다본 향로봉

 

 

 

삼각점봉

 

 

 

비봉과 뒤로 문수봉 방향

 

 

 

동물을 닮은 기암옆에서 본 향로봉 능선. 우측이 향로봉 정상.

 

 

 

동물을 닮은 기암

 

 

 

포금정사지 암벽

 

 

 

향로봉 아래 차마고도길

 

 

 

독바위봉(향림봉)

 

 

 

절기상으로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을 하루 앞두고 있으나 서울지역에는 며칠 전에 이미 서리가 내렸다고 하는데 서리가 내리고 겨울을 준비하는 과정이라서 그런가 국립공원 북한산에도 울긋불긋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이 역력하다. 가을의 멋진 단풍산을 꼽으라면 먼저 설악산을 떠올리겠지만, 서울과 수도권의 등산인들에게는 설악산은 너무 멀리에 있어 찾아가기가 어렵고 가까운 북한산에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들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북한산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혹시나 단풍의 아름다움에 취해 산악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마음껏 가을의 북한산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