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븍한산 의상봉에 오르다

마 음 2022. 10. 25. 14:08

 

의상봉에서 건너다본 백운대 방향

 

 

 

의상봉 기암.

 

 

 

의상봉에서 건너다본 노고산 방향.

 

 

 

용출봉과 뒤로 비봉 능선.

 

 

 

의상능선에서 건너다본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용암봉. 중앙의 사선으로 길게 패인 계곡은 개연 폭포를 품고 있는 백운계곡.

 

 

 

의상능선의 제1봉 의상봉 정상 표지목.

 

 

 

국녕사 대불.

 

 

 

북한산 의상 능선을 걷게 되면 북쪽으로는 백운대를 포함하는 원효봉 만경대 노적봉 등이 잘 조망된다. 인수봉은 백운대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용혈봉에서 뒤돌아본 용출봉과 의상봉

 

 

 

용혈봉

 

 

 

증취봉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을 오르고 내려와 부왕동암문에서 북쪽방향으로 내려가 북한천계곡 신영루 이래 삼거리- 중성문- 대서문- 북한산성 탐방안내소로 하산하기로 한다.

 

 

 

북한산 단풍.

 

 

북한산 의상 능선을 올라보았다. 북한산성 탐방안내소에서 들머리로 시작하는 의상 능선은 시작부터 가파른 바윗길의 등산로가 이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까탈스러운 능선이기도 하지만,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북한산의 정상인 백운대 방향이 시원스럽게 조망되기 때문에 위험을 느끼지 못하고 오르게 된다. 예전에는 의상 능선에 올라섰다면 용출봉- 용혈봉-증취봉- 나월암봉- 나한봉- 상월봉- 문수봉까지 달려가는 게 디반사였으나 이제는 조금 거리를 좁혀 적당한 거리에서 멈추기로 하고 부왕동암문에서 북쪽 계곡길을 이용하여 하산을 하기로 한다. 부왕사지- 중성문- 대서문- 북한산성 탐방안내소로 원점 회귀하는 등산으로 약 4시간 정도의 적당한 산행을 마무리하면서 깊어가는 가을과 더불어 찾아온 아름다운 단풍을 마음껏 즐기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