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구하려고 애를 써봤지만, 발행되기 무섭게 소진되기 때문에 좀처럼 구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겨우 구할 수 있었다. 무료로 보급하는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이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권 구하기는 거짓말을 조금 보탠다면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웠다. 이번에도 가까운 북한산 산성탐방지원센터나 구기분소에서는 이미 소진되어 없다고 하고 멀리 북한산 정릉탐방지원센터에 조금 남아있다는 소식에 북한산 정릉탐방센터에 가서 받아왔다. 체크리스트에 개인정보 모두 기재하고 신분증 확인절차를 거친 후에 받을 수 있었다.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은 1인 1매 직접 신분확인절차를 마치고 받을 수 있는 귀한 것이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렵사리 받아왔는데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의 사용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얼만큼이나 여권확인을 할 수 있을는지는 장담하지 못하겠다. 유효기간이 2년 반(30개월) 정도의 여유가 있으니 가능하리라고는 믿고 있지만, 그렇다고 쉬운 일도 아닌듯하니 목표달성을 위하여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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