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

마 음 2023. 10. 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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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기자능선의 가파른 바위벽에 도도하게 서있는 소나무 한 그루.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에 터를 잡고 도도한 모습으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