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서울둘레길 5차 완주인증서 & 배지

마 음 2024. 12. 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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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2동 여의천.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2동 양재천.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2동 양재천(우측)과 여의천의 합류지점.

 

 

 
 
올댓스탬프(트랭글) 자료▼

☆별점 없음은 저의 핸드폰상에서 발생한 403 Forbidden 에러로 인해서 발생한 상황이다. 모두 별점 5개를 모두 체크하고 전송하였는데 이런 에러가 계속 발생하였다. 이런 에러를 해결하려면 올댓스탬프 앱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면 해결될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 정확히는 알 수 없고 이러한 에러를 해결할 만큼 컴퓨터 사용에 능통하지 않은 필자임을 밝혀둔다.   
 
 

QR코드 인증에서 통신상태의 문제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난 11월 19일 서울둘레길 5차 산책을 시작하였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서울지하철 도봉산역(1.7호선)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둘레길관리사무소가 있는 서울창포원 앞에서부터 시작되는 서울둘레길은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 아차산, 고덕산, 일자산,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 관악산, 호암산, 안양천, 한강, 봉산, 앵봉산, 북한산, 도봉산으로 이어지는 서울둘레길이다. 지난 2023년 1회 차 서울둘레길을 완주하고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1회씩 매년 4회의 서울둘레길 완주계획을 세웠었다. 등산과 걷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서울둘레길을 걷는 것은 건강도 얻고 좋은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한 코스 한 코스를 걷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된다. 올해의 계획대로 4회의 완주를 하다 보니 이제는 서울둘레길의 각 코스마다의 특징적인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 넣게 되었다.
          
서울둘레길을 상징하는 배지는 서울둘레길을 1차 완주시에 인증서와 함께 하나씩 기념품으로 지급되는데(자신이 원하는 도안을 선택할 수있음) 현재까지 5개를 획득하였다. 서울둘레길 전체 코스는 21개 코스인데 배지는 28개로 도안이 코스마다 다르기 때문에 서울둘레길 배지 전체(28개)를 획득하는 날까지 틈나는 대로 서울둘레길 걷기를 매년 4회 정도를 산책하는 마음으로 걸어 보려고 한다. 서울둘레길은 총 거리 156.5km로 보통 1회 완주하는데 빠르면 5~7일 정도 소요될 수도 있고 1년이 넘어도 1차 완주를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서울둘레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서울의 변두리 모습도 감상해 보면 좋을 것으로 여겨진다. 서울둘레길은 대중교통(지하철 & 시내버스)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조성되어 있어 어느 코스든지 들머리 날머리 찾기가 수월하다.
 
2025년부터는 좀더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개편된다고 한다. 이번 제5차 서울둘레길 완주는 스탬프 기기함에 부착된 QR이미지를 스캔하여 인터넷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보았는데 2코스 출발지점(당고개공원갈림길)의 QR 이미지는 인쇄가 잘못되어 인식이 불가하였고 기타 두 곳에서는 에러가 발생하는 곳도 있어서 재방문하는 일도 있었는데 결국에는 27개 지점에서 모두 QR인증을 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시도해 본 서울둘레길 QR코드인증방식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새로운 방식을 체험해 본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여겨진다. 내년부터 업그레이드되는 방식이 어떤 방법인지는 알 수 없으나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서울둘레길 5차 완주에는 14일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