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2025년 1분기 서울둘레길 1코스 걷기(창포원~수락산)

마 음 2025. 1. 13. 18:30

서울둘레길은 전체길이 156.5km로 21개 코스로 지정되어 있다. 엊그제 밴드회원들과 더불어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소재하는 서울둘레길 16코스를 완주하였고 오늘은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어서 1코스부터 시작하려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서울지하철 1. 7호선 도봉산역 근처의 서울창포원 서울둘레길 관리사무소 앞 서울둘레길 1코스 스탬프 기기함 앞에서 스탬프 용지에 날인하고 서울둘레길 6회 차에서는 서울둘레길 2.0 모바일 인증앱 '모바일스탬프 여권' 이용한 모바일 인증방식도 겸하여 보기로 하여 스마트폰을 열어 앱을 실행하여 모바일스탬프 인증절치를 마치고 당고개공원갈림길 도착지점을 향하여 12시 35분 출발한다.  
 
 
 

창포원에서 도봉산 방향.
 
 

물이 흐르는 작은 계곡에는 흐르는 물이 얼어 빙판을 이루고 있었다. 
 
 
 

수락산 입구 마을 주변에서는 산책로에 빙판길을 이루고 있었으나 산으로 올라서니 눈이 많지 않고 걷는데 별로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였다.
 
 
 

유아숲체험장이다. 날씨가 추워 체험 나온 유아들은 보이지 않는다.
 
 
 

서울둘레길 1코스 전체거리 6.3km 중 4.3km를 걸어온 지점이고 당고개 갈림길까지 2.0km 남았다는 표지판이다.
 
  

거인발자국 바위라고 한다. 그런데 발가락이 4개밖에 안 보인다. 거인은 4개의 발가락을 갖고 있나 보다.
 
 
 

석고불상 앞에서 본 채석장 전망대 방향.
 
 
 

소나무에 하얀 종이 쪽지가 붙어있는 모습이 궁금하여 자세히 살펴보니 소나무재선충 방제를 위해서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1차 전망대에서 본 불암산과 노원뜰 방향.
 
 
 

채석장 앞에서 불암산과 노원골을 보다. 채석장은 현재 사용중단 상태이다.
 
 
 

불암산과 중계동 아파트단지 방향.
 
 
 

가동이 중단된 채석장 주변은 가파른 바위절벽으로 되어 있고 많은 돌들이 있어 위험지역이기도 하다. 산책 중 한눈팔다 넘어질라.
 
 
 

창포원 앞에서 2시간을 걸어 이곳 1코스 도착지점과 2코스 출발지점에 다다랐다. 이곳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당고개역으로 간다. 이곳에서 당고개역은 15~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지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