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서울둘레길 21코스 산책하다

마 음 2025. 5. 31. 18:25

서울둘레길 21코스 출발지점은 이곳 우이동사거리 경전철 우이신설선 종착역인 북한산우이역이 된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곳을 오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서울둘레길 20코스와 21코스를 동시에 산책하는 관계로 북한산우이역을 이용할 일이 없지만, 
 
 
 

북한산우이역에서 방학로를 따라서 150m 정도 올라오면 북한산둘레길 왕실묘역길 시작점 앞에 서울둘레길 20코스 도착지점이면서 서울둘레길 21코스 출발지점 스탬프 기기함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둘레길 마지막 코스인 21코스의 전체거리는 7.3km로 북한산우이역에서 쌍둥이전망대를 거처 무수골을 지나 도봉산역(서울창포원 서울둘레길관리사무소)까지 이어진다. 서울둘레길 20코스와 비슷한 거리다. 
 
 
 

연산군묘재실 건물.
 
 
 

원당천(元堂泉) 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 한컵을 받아 마셔본다.
 
 

원당천과 연산군묘 관리사무소 앞의 서울특별시 보호수 거대한 은행나무.
 
 
 

정의공주 묘역.
 
 
 

오늘은 쌍둥이전망대에 올라보지 않고 지나친다.
 
 
 

쌍둥이전망대 지점이 서울둘레길21코스 전체거리 7.3km 중 중간지점이다.
 
 
 

무수골계곡. 계곡 왼쪽에 캠핑장이 있다.  
 
 
 

도봉산 주봉 방향.
 
 
 

이곳에 도착하는 것으로 서울둘레길 21코스 산길산책은 모두 끝나고 작은 도로를 따라서 도봉산역까지 이어진다. 
 
 
 

한국불교 능원사 대웅전 뒤로 도봉산의 주요 봉우리가 머리를 내밀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 옆 서울둘레길 21코스 마지막 스탬프 기기함. 서울둘레길 전체 21개 코스에 스탬프는 28개가 존재하는데 오늘 마지막 스탬프를 날인함으로 지난 5월 02일부터 시작한 제8차 서울둘레길 완주를 마치게 된다. 오늘이 토요일이 아닌 평일이라면 시간상으로 창포원 서울둘레길 사무실에 들러 완주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겠으나 토요일이어서 서울둘레길 관리사무소 오후 근무가 없으므로 다음 6월 중 서울둘레길 9차 출발할 때에 인증받을 수밖에 방법이 없다. 그런데 여기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옆 서울둘레길 스탬프 기기함 주변이 지저분하다. 스탬프 기기함 주변을 좀 정리하거나 다른 곳으로 스탬프 기기함을 옮기거나 하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