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북한산 족두리봉은 정상 한켠에 있는 바위가 전통혼례시에 신부의 머리에 쓰는 족두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상에서도 제일 높은 곳에서 보면 족두리를 많이 닮았습니다. 그러나 동서남북 보는 위치에 따라서는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족두리봉은 서쪽 부분 한쪽면을 제..

친구가 촬영해준 파란마음도 바위되어 족두리봉 근처의 죽은나무 족두리봉 북동방향 향로봉과 비봉능선 어제부터 추워지기 시작한 날씨가 이제야 제법 겨울같은 느낌이 들고 코끝이 서늘하게 느껴지는 겨울산은 찬바람이 불어 더욱 더 차갑게 느껴지지만 의연한 모습의 바위들을 보면 추위는 사라..

도봉산 자운봉 맞은편의 신선봉과 뜀바위 주봉. 멀리 북한산도 희미하게... 무슨 일일까 핼기가 왔습니다.. 사고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우이능선에서 본 오봉. 우이능선에 본 도봉 주능선. 오봉.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소속 산악회(영봉산악회)의 2009년 송년등산모임이 도봉산에서 있었습니다. ..

포대능선의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곳. 포대능선 Y계곡을 용감하게 통과하는 우리 남녀회원들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이곳 Y계곡은 웬만한 사람들은 우회하는 곳인데 도봉산 등산로중에서 오봉의 Y계곡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가장 험하고 위험이 도사린 곳인데도 남여회원 모두 무사히 통과하여 자..

도봉산 송년등산 소속 산악회(영봉산악회)의 2009년 송년등산모임이 도봉산에서 있었습니다. 도봉산역에서 하차하여 만남의 광장에서 09시 30분에 모여 다락능선-포대능선 Y계곡-자운봉-도봉산 주능선-우이암-우이광장으로 하산하는 등산을 하였는데 남성회원들이야 견딜만 하였지만 끝까지 종주한 여..

북한산 족두리봉 선돌바위. 불광역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소공원 근처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아파트 건축현장 뒷편 불광사 근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 서쪽 말미의 족두리봉은 은평구 불광동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연신내역, 6호선 독바위역에서 하차하면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은 아기자기한 바위들의 모습을 비롯하여 족두리봉의 대슬랩을 릿지할 수 있는 최고의 멋진곳이 아닌가 합니다.

왼쪽 소나무숲을 이용하여 족두리봉을 오르면서 본 통신탑이 있는 봉이 족두리봉 정상과 주능선 상어지느러미같은 곳에 바위전시장처럼 아름다운 바위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히프처럼 생긴 바위. 주인이 떠난 말벌집 같습니다. 일송정 푸른솔은... 망개열매. 바위벽에 붙은 소나무의 솔방울이 멋있네..

도봉산의 다락능선을 오르면서 다락능선과 다락능선 왼쪽의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과 선인봉. 그리고 오른쪽의 포대능선의 겨울 풍경을 몇장 담아서 올립니다. 도봉산에 눈이 내렸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갔다가 서울에서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아름다운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서울시내에는 눈이 아닌 비가 내렸지만 도봉산이나 북한산등 높은 산에는 눈으로 내려서 도봉산의 상층부에는 약 7~8cm의 하얀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도봉산에 올랐다가 기대하지 않은 설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자신의 눈으로 보는 감동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단조로운 풍경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