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지난 2월 20일 처음 발견 때에 촬영한 연가시의 물 밖으로 꺼낸 모습. 지난 2월 20일 처음 발견 때에 촬영한 연가시의 물속에 있는 모습. 연가시 머리 부분. 연가시 몸통 부분. 연가시 꼬리 부분. 아마도 이 꼬리 부분에 생식기가 있는 듯하다. 캠프 옆 작은 계곡에 기이하게 생긴 생물인 연가..

파란마음의 제2 안식처인 김천 베이스켐프 주변에는 산촌이어서인지 커다란 귀뚜라미가 많다. 이놈들이 켐프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문이 열려있으면 켐프 안으로 들어오는데 무섭다. 서울에서 보던 귀뚜라미와는 사뭇 다르다. 몸집도 크고 색상도 무섭게 생겼다. 그리고 오늘은 켐프 ..

지금까지 보았던 귀뚜라미보다 몸집이 크고 색상도 투박하게 생겼다. 금화마을에는 이러한 귀뚜라미가 많은 산골마을이다. 산에 나무가 많고 낙엽이 많아서 귀뚜라미가 보호색으로 몸의 색상이 이처럼 낙엽색상과 비슷하게 되지 않았나 여겨진다.

내마음속에 가을이 오면... 꽁꽁 얼었던 대지가 풀리고 봄이 되어 새싹이 돋을 때에 나는 아름다운 봄이라고 희망의 봄이왔다고 좋아했는데 어느새 가을의 쓸쓸함이 내곁에 찾아온듯 마음이 시리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고 폭풍우가 몰려와도 강물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여름이..

파란 가을하늘이 아름답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북한산에서 하루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북한산에도 가을 단풍이 시작되는듯 나무잎들의 모습에서 사뭇 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가로변의 은행나무에도 은행들이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뒤뜰 화단에서도 귀뚜라미 우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