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금화마을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는 오늘도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가을비가 많이 내리니 캠프 옆 작은 골짜기에도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이 흘러내립니다. 이른 아침나절에는 흙탕물로 흘러내리더니 이제는 조금 맑아진 모습으로 흘러내리는군요. 이 골짜기 물은 100여 미.. 일상생활 2014.08.18
난함산에서 구렁이를 만나다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화미을(상금동)의 35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 몇 해 동안 서울에서 화분에 심어 가꾸던 복숭아나무다. 작년에도 화분에서 복숭아가 열려서 몇 개 수확을 하였는데, 올해에는 김천 친구의 밭 모퉁이에 옮겨 심어놓았는데 그동안 가뭄으로 제대로 뿌리를 .. 김천명산 2014.06.24
금화마을과 백두대간 사기점고개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금화마을)마을 주변 풍경. 금화마을에는 수령 400여 년을 자랑하는 느티나무 여러 그루가 마을의 수호신처럼 버티고 있다. 기품과 위엄이 서린 거대한 크기의 느티나무를 바라보고 있으면 사람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새삼 느끼게 되며, 비록 나무일지.. 김천명산 201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