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황사 먼지로 어두워진 청풍호반과 옥순봉. 따뜻한 봄이 되어 곱게 핀 제비꽃.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따뜻한 봄이오면 산과 들에 꽃들이 피어 나들이하기에 좋지만, 그와는 반대로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함께 따라와 시샘을 부린다네. 집 밖에 나가 Hello-A~ Hello-A~ 하면서 이름다운 꽃구..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나타난 황사 먼지가 자욱하게 내려앉았습니다. 오전 중에 겨울비가 내리면서 대기 중의 먼지를 씻어내는가 하고 반겼는데 비가 그치고 오후에 들어서면서 황사 먼지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저녁 무렵에는 그 농도가 상당히 짙어 보입니다. 오후 운동을 위해서 인..

오늘은 제57회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의 날짜와 의미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느 나라에나 지정되어 있을 것이고 기념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날을 6월 6일로 정하고 이날을 ..

오늘 15시30분부터 17까지 안산에서 바라본 풍경들▲ 아침 기상예보로는 전국적으로 봄비 소식이 전해졌기에 서울에도 봄비가 얼마아 내릴것인가 궁금해 하였지만 좀처럼 비가 내리지 않아 조바심만 더해가는데 오후에 접어들어서야 봄비인지 본비인지 모르게 아주 조금 그야말로 아스..

2012년에는 01월 06일 오늘이 소한 절기입니다. 음력으로는 섣달 열사흘날이군요.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옛 말이 있는데. 2012년 임진년 새해부터 시작된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더니 오늘 낮부터는 약간 누그러들기는 하였지만 춥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지..

사람이 하는 일이야 각기 다르겠지만 일을 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보람된 일이기도 하고 축복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축복받은 하루이기를 바랍니다. 오전중에 잠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였으나 겨우 길바닥의 먼지를 적셔주는 정도에 불과하였고 하루종일 희뿌연 안개로 덮여 있어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과 행촌동을 연결하는 작은 터널이 하나 있는데 이름은 사직터널입니다. 1967년 5월 30일 서울에서 최초로 건설된 터널이라고 합니다. 터널 길이 136m. 현재는 3개의 터널로 확장되어 있습니다, 전에는 사직터널을 통행하려면 차도와 인도의 높이도 낮아서 위험하였고 많은 먼지..

안산 봉수대에서 보니 서울시내 방향도 어둡고.... 가을의 상징이던 코스모스도 이제는 막바지인듯합니다. 홍제동 방향도 어두워 가까운 내부순환도로가 보이지 않습니다. 인왕산도 희미하게 겨우 보이네요. 안산에 있는 바위인데 좀 거시기하게 생겼습니다. 연무. 煙霧, haze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