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꽃을 아시나요. 장마가 주춤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난 아침 해바라기꽃이 더욱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2019년의 절반을 넘기며 이제는 가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한동안은 더위와 씨름하면서 여름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 여겨진다. 모기나 기타 해충이 좀 사람을 귀찮게는 하지만 조.. 자연에서 2019.07.02
처서의 아침 2017년 08월 23일(음 07월 02일) 오늘은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어있는 24절기의 하나인 처서(處暑)다. 처서는 양력 8월 23일경, 음력 7월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150°이다. 처서가 지나면 무더위도 서서히 멈춘다는 뜻으로 여름 더위는 꺾여 시원해지기 시작하고 논에서는 벼가 익어가기 시작한.. 일상생활 2017.08.23
오늘은 처서(處暑) 8월 23일(음 7월 10일) 오늘은 처서(處暑)다. 처서는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며, 음력 7월, 양력 8월 23일경이 된다. 태양의 황경이 150°에 있을 때이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 일반상식 2015.08.23
한 끼 식사에 목숨을 걸지 마라 한 끼 식사에 목숨을 걸지 마라.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장마로 여기저기 비가 오는 지역이 많은가 본데 이곳은 어제 점심 무렵 10여 분 동안 비가 조금 내리고는 오늘도 비는 내리지 않고 하늘만 찌뿌둥하다. 점심을 먹은 후에 날씨도 후텁지근하여 캠프 앞 의자에 앉아 아무런 .. 일상생활 2015.07.24
땅끝 오늘도 상당히 무더운 날이다. 삼복더위의 중앙인 중복과 큰 더위를 말하는 대서를 이틀 앞두고 있으니 더운 것은 당연하겠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서도 농작물 가꾸기에 열중인 농부들도 있는데 캠프 안에서 놀고 있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하랴마는. 그래서 나도 오늘 농부흉내 내기를 조금하고 왔으니 진짜 농부들에게 조금은 덜 미안하다. 무슨 농부흉내를 내었기에 그렇게 생색을 내느냐고 물으신다면 이렇다. 지난 3월 말경에 씨앗을 사다가 파종했던 대파모종을 본 밭에 옮겨심었다. 진작에 옮겨심었어야 하는데 한동안 가뭄으로 고생도 하고 늑장을 부리다 보니 시기가 좀 늦어서 많이 자란 상태에서 옮겨심었다. 상품으로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김장을 할 때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자라는 대로 반찬의 양념으로 사용할 것이기에 옮.. 자연에서 2015.07.21
초저녁에 2014년 07월 17일 19시 41분 초저녁입니다. 장마전선이 남부지역에 올라와 비를 내리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캠프 밖 동쪽 하늘을 보니 다른 세 방향보다도 유난히 밝습니다. 현재 시간상으로는 서쪽 하늘이 밝아야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서족 하늘은 어둡고 동 쪽하늘에 아침이 밝아오듯 .. 일상생활 2014.07.17
처서處暑 안산에서 본 인왕산과 멀리 북한산. 매주 월요일은 인왕산 입산금지일 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오늘이 처서인데 처서에 새벽부터 오전내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겨울이 혹독하여 과일이 흉작을 보이고 있어 상품가치는 떨어지면서 가격은 많이 올랐으니 걱정입니다. 짧은 장마에.. 일반상식 2010.08.23
처서處暑 처서處暑 오늘은 처서입니다. 파란하늘 아래로 빨간 고추잠자리가 춤을추듯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계절입니다. 처서는 1년 24절기중의 하나로 8월초에 들어있는 입추 다음의 절기로 이때부터는 여름이가고 더위도 한풀걲이며 선선한 가을이 시작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 일반상식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