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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 2

산미루나무꽃

미루나무를 생각하면 고향 마을앞 개천둑에 하늘을 찌를듯이 곧게 자라고 살랑살랑 바람이 불면 미루나무잎들이 춤을추듯 하늘거리면서 사르락사르락 시원한 소리를 내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미루나무가 속성수이고 나무질이 단단하지 않고 연해서 가벼운 가구를 만들거나, 가스라이터가 보편화..

자연에서 2010.04.05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미루나무는 포풀러라고도 부르는 키가 유난히 큰 나무입니다. 토종식물은 아니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라고 합니다. 고향에는 마을앞 개울가에도 커다란 미루나무가 많이 있었는데 여름이면 짙는 녹색의 잎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시원스러운 소리를 내는 모습이 보기에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시절 다람쥐처럼 나무타기를 좋아했던 저는 이러한 미루나루를 비롯하여 수백년된 왕소나무등 동네의 커다란 나무는 안올라가 본 나무가 없을 정도로 잘도 올라다녔는데 오늘 공원에서 미루나무를 올려다보니 옛날 그 시절이 꿈인듯 너무나 높아만 보이더군요, 저런 높이 정도야 식은죽 먹기로 잘도 올라다녔었는데... (2009년 09월 16일 촬영)

자연에서 20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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