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병풍바위 운악산 병풍바위. 옛날 신라 법흥왕(514년) 때 인도 승 마라하미가 이 산을 오르다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바위와 맞닥뜨렸는데 정신이 헛갈리고 사리를 분별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허나 이것도 부처님의 뜻이라 여겨 바위를 오르기 시작했으나 자꾸만 미끄러졌다. 마치 바위가 오르지 말.. 등산여행 2013.12.16
운악산 미륵바위. 병풍바위. 눈썹바위 운악산 미륵바위. 운악산 병풍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운악산 비로봉과 미륵바위 병풍바위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절경. 인도 승을 내친 병풍바위 옛날 신라 법흥왕(514년) 때 인도 승 마라하미가 이 산을 오르다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바위와 맞닥뜨렸는데 정신이 헛갈리고 사리를 분별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허나 이것도 부처님의 뜻이라 여겨 바위를 오르기 시작했으나 자꾸만 미끄러졌다. 마치 바위가 오르지 말라고 내치는 듯했다. 결국, 마라하미는 바위에 오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고행하다 죽었다고 한다. 운악산 병풍바위는 중생대 쥬라기 화강암으로 약 1억 5천 년 전 형성되었으며, 수직 절리가 발달하여 마치 병풍처럼 보인다. 병풍바위 앞 전망대에서.. 운악산 눈썹바위. 선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된 총각(눈썹바.. 등산여행 2013.12.15
수리산을 하루에 두번 올라간 이유.... 서울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2번 출구 도장초등학교 앞으로 나갑니다. 단순하게 수리산의 태을봉을 돌아 올려는 생각으로 수리산역에서 하차하었는데 3~4 시간에 걸쳐 수리산의 4개 봉우리를 모두 둘러 보려면 수리산역에서 내리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나 금.. 등산여행 2012.05.11
북한산 염초봉(영취봉) 숨은벽능선에서 본 염초봉의 북쪽의 뒷모습은 나무들이 빼곡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우측봉)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염초봉이라고도 부르고 영취봉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이 봉오리는 북한산 원효봉 동쪽 북문에서부터 백운대로 이어지는 험한 능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 국립공원 2011.09.05
한라산 영실 가을풍경화 제주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영실로 가던중 짙은 안개비로 앞차량이 보이지 않을만큼 시계가 나빴으나 영실이 가까워지자 하늘이 환하게 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야호~ 영실휴게소에서 간단한 점심을 마치고... 영실초입에는 수령이 100년 이상 자란 소나무가 많습니다. 영실 오백나한 바위군락이 .. 국립공원 2010.10.30
모란꽃 작약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미터 정도이고 가지는 굵고 털이 없으며, 잎은 크고 두번 깃모양 겹잎이다. 늦봄에 붉고 큰 꽃이 피는데 꽃 빛은 보통 붉으나 개량 품종에 따라 흰색, 붉은 보라색, 검은 자주색, 누런색, 복숭앗빛을 띤 흰색 따위의 여러 가지가 있다. 뿌리껍질은 두통·요통에 쓰는 .. 목본화류 2010.05.14
북한산 꽃소식 지난 겨울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린 혹독한 겨울었습니다만 한걸음 한걸은 다가오는 봄의 여신에게는 당할 수 없는듯합니다. 북한산 향로봉과 족두리봉 뒷편 향림담폭포(불광폭포) 근처 양지바른 곳에는 고운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겨우내 눈과 추.. 등산여행 2010.03.24
비래바위봉 비래바위봉의 모습입니다. 거대한 바위의 남쪽면이 수직벽으로 되어 있는게 신기합니다. 주변에는 온통 산들로 이루어져 있으나 바위 모습보기가 어려웠었는데 유독 이 비래바위만이 우뚝 솟아 있었습니다. 주변에 농가가 있어서 밭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밭두렁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등산로.. 등산여행 2009.07.12
두타산 무릉계곡 병풍바위 두타산 무릉계곡 병풍바위 두타산 박달령에서 무릉계곡을 향해 내려오다 보면 왼편으로 멋진 직벽이 거대한 병풍처럼 늘어서 있습니다. 이름이 병풍바위라고 하네요. (2009년 06월 28일 파란마음 촬영) 등산여행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