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3

소백산 겨울여행

2010년 02월 04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절기에 소백산 겨울여행을 떠나봅니다. 새벽5시 집앞의 버스정류장에서 종로방면 버스를 기다리는데 하늘은 맑고 새벽공기가 시원합니다. 시원하다는 표현보다는 싸늘하다는 표현이 맞을 둣합니다. 기다린지 10여분만에 종로방면으로 가는 버스를타고 동대문에서 하차. 청량리행 버스로 환승하여 청량리역에 도착한 시각은 05시 45분. 한국철도(Korail) 청량리역 매표소에서 희방사행 무궁화호 열차표 1매를 구입(\11,600원)하고 잠시 대기실에서 기다렸다가 승차시간이 임박하여 개찰구를 빠져나가 열차에 들어가 좌석을 확인하고 앉으니 차안의 따뜻한 온기가 열차여행의 아늑함을 느끼게 됩니다. 06시 정각 열차는 안내방송과 함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차창밖을 내다보니 어둠사이로 ..

일상생활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