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백두대간 선자령. 겨울이면 하얀 눈으로 뒤덮여 설산으로만 기억되는 이곳 선자령에 봄이 되면서 봄눈 녹듯 이라는 말처럼 눈은 온데간데없고 삼양목장의 초원으로 변모하여 가는 가운데 온갖 야생화가 천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 드넓은 초원에 풍력발전기가 많은 것은 바람이 세기..

백두대간 종주 36일차 (대관령-선자령-곤신봉-동해전망대-매봉-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대관령. 대관령에서 선자령 방향 진입로에 있는 대관령국사성황당 입구 표지석. 표지석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 선자령 입구 부근에는 진달래가 조금씩피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시기가 아직은..

백두대간 종주 35일차 (닭목령-956봉-고루포기산-대관령 전망대-행운의 돌탑-능경봉-대관령 휴게소) 백두대간 닭목령(닭목재. 닭목이) (12시 50분 도착) 강릉시내에서 닭목령(닭목이)가는 시내버스 507번은 신영극장 맞은편 하나대투증권 앞 정류소에서 06:08, 12:08, 17:08분 1일 3회 출발. 백두대..

북한산 족두리봉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서쪽 끝자락에 있는데,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에 인접해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와 구기터널. 용화공원 지킴 터 방향으로 400여 미터 걸어가거나 2번 출구 근처의 벨라지오 관광호텔 옆길로 계속하여 걸어 ..

유난히도 많은 눈이 내린 이번 겨울. 2월 19일 우수가 지났건만 강원도 대관령에는 1m에 가까운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백두대간 선자령에서 내려다 본 주변은 온통 은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있으면 이곳에도 눈이 녹으면서 푸른 새싹이 돋고 아름다운 꽃이피는 봄의 향연이 펼쳐지겠지..

백두대간 선자령 표지석앞에 모여든 등산객들. 뒷면에는 한반도의 산맥들이 표시되어 있네요. 대관령에 설치된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눈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선자령에서 깜짝 이벤트로 그동안 영봉산악회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하얀눈위에 꽂아놓고 사진전시회를 갖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강원도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은 tv뉴스를 통해서 들어서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다가가 보니 엄청난 눈이 내렸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강원도에서 1970년도 군대생활을 하면서 눈이 많이 내린다는 것을 기억은 하고 있었지만 며칠동안 많이 내려서 쌓여도 무릎 정도의 ..

주말을 맞아 한반도의 대동맥이라고 부르는 백두대간의 한 구간인 선자령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표정들이 밝습니다. 날씨는 맑고 바람도 별로 없는 포근한 봄날씨라서 등산객들의 얼굴에서 탄성과 웃음과 여유가 보입니다. tv뉴스로만 보던 강원도 눈소식이 정말 많이도 내렸더군요. 제가 서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