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군포시내 방향의 아파트단지. 수리산 탐방에 함께 나선 친구들. 슬기봉에서 수암봉으로 넘어가는 입구에 안전한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주변의 나뭇가지에 하얗게 얼음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수암봉을 배경으로 수리산의 독수리처럼 크게 날갯짓을 해본..

중년행복쉼터 산행동호회 회원 20명이 1박 2일 일정의 설악산 등산을 계획하고 사전준비모임으로 군포시의 수리산을 오르면서 준비사항을 논의하였다. 우선은 중청대피소 예약을 성공하는 것이고 차량 식사문제 등을 논의하면서 산행도 즐긴다. 수리산의 슬기봉과 태을봉 사이의 암릉지..

전망태크에서 쉬운 등산로와 어려운 등산로로 나뉘어 진다고 하였는데 이번에는 어려운 등산로를 선택하여 올라가 봅니다. 전에는 삼성산을 오르면서 쉬운 등산로를 이용하였기에 이번에는 어려운 등산로로 진입하여 봅니다. 오른손목을 다친지 두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완전히 회복..

관악산과 함께 연결된 삼성산은 해발 477m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삼성산의 정상 부분에는 위험한 바위 지대가 많은 곳으로 특히 학우봉 능선을 따라서 오르게 되면 위험한 부분이 많지만 조금만 주의하여 오르면 삼성산의 멋진 등산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삼성산을 오..

관모봉. 태을봉. 태을봉 병풍바위. 태을봉~슬기봉간의 칼바위 구간. 슬기봉 전망대에서... 실제로 슬기봉은 군부대가 점유하고 있어 정상 아래 측면으로 우회하여 군부대 구간을 지나가야 합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수암봉. 수암봉에서 바라본 태을봉. 슬기봉. 수암봉에서 바라본 소..

서울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2번 출구 도장초등학교 앞으로 나갑니다. 단순하게 수리산의 태을봉을 돌아 올려는 생각으로 수리산역에서 하차하었는데 3~4 시간에 걸쳐 수리산의 4개 봉우리를 모두 둘러 보려면 수리산역에서 내리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나 금..

수리산 정상인 태을봉을 비롯하여 슬기봉. 수암봉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지 않은데 이곳 관모봉에만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어 수리산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순간에 가슴 가득히 기쁨의 환호가 터지며 피로가 싸~악 가시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애국자도 아니거늘 오늘 수리산을 처..

수리산 정상 태을봉. 태을봉 전망대에서 본 슬기봉 수암봉 방향. 태을봉 전망대에서 본 병풍바위 방향. 태을봉 전망대에서 본 군포시내 방향. 태을봉(太乙峰)은 높이 489.2m의 수리산 줄기 최고봉이다. 옛 기록에 보면 수리산의 옛 이름이 태을산이었다고 한다. 현재 수리산의 주봉인 태을..

병목석탑은 1990년 5월 27일 수리산 산림욕장 개장과 함께 준공하였는데 1920년대부터 이름하여 내려오는 병목안이라는 병목의 형상을 상징하여 건립하였는데 이 석탑에는 병목안의 55,700여개의 자연석을 모아서 축조한 것으로 높이 7m. 폭 3m. 무게 84t0n으로 자연석 석탑으로는 우리나라 최..

수리산 슬기봉에서 천천히 1시간 정도 걸어서 수암봉에 도착합니다. 수암봉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서해 바다가 보인다는데 짙게 내려앉은 연무로 인하여 서해바다는 고사하고 근거리도 제대로 조망되지 않습니다. 수암봉 정상부근에는 뾰족뾰족한 바윗길이어서 기념사진 촬영한다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