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입춘(立春) 절기를 하루 앞둔 오늘은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나흘간의 설 연휴기간에는 겨울비가 내리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추위가 닥쳐오네요. 입춘 절기인 내일은 서울지역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한파가 있을 것이라고 하여 내일은 집안에서 ..

관봉에서 바라본 비봉. 아래에서 바라본 비봉. 2013년 계사년 설 연휴의 마지막 날 북한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설 전일과 설날 날씨가 몹시 춥기도 하여 밖에 나가는 게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하여 집안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지내다가 오늘 설 연휴의 마지막을 북한산을 거닐면서 느..

극심한 가뭄에 허덕이다가 장마와 연이은 태풍에 시달리면서도 한치의 고장도 없는 세월은 어느덧 한가위를 맞게 되었습니다. 옛말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덕담이 있습니다만, 올해에는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운듯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내일..

하얀눈이 내린 안산의 풍경▲ 안산에서 바라본 북한산 방향 풍경▼ 안산에서 바라본 인왕산 방향 풍경▼ 안산에서 바라본 여의도 한강 신촌 방향▼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은 당인리화력발전소.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갔던 귀성객들도 모두 제자리로 돌아온 연휴 마지막밤에..

2012년 임진년의 설날 연휴도 오늘로 끝이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부모형제들을 반갑게 만나 즐겁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고 부모님이 혹은 형제들이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직접 재배한 농산물들을 보따리 보따리에 넘치도록 쌓아준 고향선물을 한아름씩 안고 귀경길을 서두..

오늘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행길에 들어섰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에게 드릴 선물도 한아름씩 안고 승용차로 혹은 열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한데로 고향을 찾아가는 마음은 즐겁고 설레는 마음일것입니다. 이번 한가위 추석연휴는..

오늘은 설날이라고 아침에 밥 대신 떡국을 먹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고 다른분들도 오늘 아침은 떡국을 드셨겠지요. 평소와는 달리 오늘은 음력으로 신묘년의 정월초하루라고 오늘 아침에 먹는 떡국은 나이를 한살 더 먹게되는 떡국이라네요. 떡국은 먹어도 나이는 더 먹고 싶지 않은데 이를 어쩌나..

추석연휴 마지막날이 되니 날씨가 쾌청하고 가을날처럼 선선한 기온으로 등산하기에 안성마춤이었습니다. 연휴동안 폭우가 쏟아지고 물난리로 어수선하던 추석분위기가 마지막날 이렇게 환한 가을하늘을 보여주어 그나마 다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북한산을 찾아 마지막 추석연휴를 즐기는 모습들이..

추석연휴 3일동안에서 추석전일에는 많은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를 이루었고 추석 당일에도 흐린날씨가 이어졌었으나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은 날씨도 쾌청하고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북한산을 찾아왔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어서 산에 오르는데도 그렇게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