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 유치환 안산 산책길옆으로 시인 유치환님의 시비가 하나 있습니다. 제목이 바위라고 되어 있습니다. 가던 길 잠시 멈추고 詩를 한 번 읇조려 봅니다. 학식이 짧아서인가 詩에 문외한이라서 그런가... 학식이 짧은 것이나 詩에 문외한이나 무지의 소치임은 같은 맥락일세... 어리석고 또 어리석은 자가 어찌 이 .. 자연에서 2011.06.06
북한산 노적봉과 밥할머니 이야기 북한산 노적봉과 밥할머니 이야기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왜군이 한양을 향해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밥할머니는 인근 마을 사람들에게 섬거적과 새끼줄을 수없이 만들게 하였습니다. 이것을 북한산의 노적봉으로 가지고 가서 노적봉을 둘렀는데, 이는 멀리서 일본군이 볼 때 마치 쌀가마니를 쌓.. 국립공원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