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에서

마 음 2008. 5. 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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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산성탐방관리소 주차장에서 바라본 원효봉, 백운봉, 노적봉(좌로부터) 

 

백운봉 아래의 노적봉(중앙)  

 

인수봉을 오르는 인간개미 산마니어들

 

지난 05월 05일 어린이날 북한산을 갔을때보다 나무들의 푸르름이 더욱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북한산은 서울과 고양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서울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의 하나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등산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만큼 삶의 여유가 생기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잠시 탈출하여 신록의 푸르름에 자신을 맡기며 깊고 푸른 숲속의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면서 삶의 질을 높여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더욱더 즐겁고 행복해보입니다. 바쁜생활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산림욕을 즐기면서 풀어낼 수 있는 가장좋은 방법이 등산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주말을 산에서 즐기며 얻은 건강으로 새로운 한 주를 더욱더 알차고 생기있게 생활하기를 빌어봅니다. (2008년 05월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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