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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령에서 시작한 서북능선 등산은 해가 지고 어두워서야 장수촌관리소에 도착했습니다. 장수촌관리소 도착 직전 다행히도 해가 서산에 지기전에 대승폭포근처에 도착하여 서산으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산에는 이미 달이 떠올라 있었고 넘어가는 태양빛을 받은 설악산의 풍경은 붉게 불타고 있는듯 하였습니다.(2008년 10월 11일 토요일 17시 40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