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단풍속의 우이암

마 음 2008. 10. 27. 19:07
728x90

 

 

 

 

 

도봉산 우이암이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속에서 다소곳한 모습으로 등산객들을 반깁니다. 사시사철 변함없는 우이암에게 매일매일 새로운 옷을 갈아 입혀주는 자연의 너그러움이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제자리에 앉아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바위가 때로는 한없이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오늘 너무나도 어지럽고 번잡해진 저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2008년 10월 25일 촬영)   

'국립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산 신선대  (0) 2008.11.01
도봉산 단풍  (0) 2008.10.27
도봉산 자운봉  (0) 2008.10.27
설악산 석양  (0) 2008.10.12
설악산 대승폭포  (0) 200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