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우이 남능선 정상부근의 우이암의 멋진 풍경입니다. 5월 31일 가정의 달 마지막 휴일인 오늘 날씨는 무더웠지만 도봉산의 하늘은 맑고 숲속은 향긋하였습니다. 5월의 마지막 휴일을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이 도봉산을 찾아들어 시원한 나무그늘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그간에 있었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땀을 뻘뻘흘리면서 산으로 오르고 내리가는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파란하늘에는 솜사탕같은 흰구름이 두둥실떠서 더욱 운치가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009년 05월 31일 도봉산에서 파란마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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