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기온이 높고 습도가 많아서 여기저기 버섯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마철에 산에 들어가면 가지가지 형태의 버섯들을 쉽게 구경할 수 있는데 손톱만큼 작은 버섯부터 버섯의 등이 성인남자의 크게 벌린 손바닥보다도 더 큰 버섯을 볼 수 있습니다. 버섯에는 식용이 가능한 버섯이 대부분이지만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거나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독버섯도 있기 때문에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분할줄 모른다면 버섯을 함부로 채취하여 먹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오늘 북한산을 오르다보니 곳곳에 모양도 가지가지 색상도 가지가지인 버섯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더군요. 제일 아래의 버섯은 버섯등의 크기가 어른의 크게 벌린 손바닥보다도 더 큰 버섯이었습니다. 좀 특이하게 생긴 버섯을 몇장 올려봅니다. (2009년 07월 21일 북한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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