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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시대에나 존재했을듯한 커다란 누애가 북한산에 나타났습니다. 누애가 나타나기에는 이른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괴물처럼 거대한 누애가 북한산에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누애는 뽕잎을 먹고 자라서 고치를 만들고 이 고치에서 최고급 섬유로 불리는 명주실(실크)을 뽑아내는 아주 귀한 동물(나비과 곤충)인데요, 이 누애가 북한산에 나타났네요. 이 거대한 누애가 만들어낼 고치는 얼마나 크고, 이 고치에서 생산될 실크는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면 아마도 수백벌의 멋진 드레스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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