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제주도 비양도에서 제주문화재지킴이 회원들과...

마 음 2010. 5. 9. 17:59

 

 

 

비양도가는 배를 타기전에 한림항에서 본 비양도

 

 

 

 

비양호를 타고 비양도로 향하면서...

  

비양도 전경

 

 

 

 

 

비양도 등대

 

 

 

비양도에 도착하여 비양도기념탑앞에서 박사님의 설명을 경청하는 각 학교 선생님들과 제주문화재지킴이 회원님들

 

  

 

이곳 비양도에서도 드라마 봄날 촬영했다고 하네요. 

 

 

 

 

그동안은 제주도 남쪽에 속해있는 서귀포시의 올레길 걷기와 한라산을 등산했는데 5월 7일에는 동쪽에 속하는 올레길 1코스와 제주시에 속하는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오늘은 제주여행의 마지막이될 것으로 생각되는 제주도의 작은 섬, 비양도를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비양도 탐방은 조금 색다른 체험이 된것같습니다. 저 혼자의 여행이 아니고 제주도 문화재지킴이 회원님들과 각 학교 선생님들이 제주도지질학연구소 정xx 박사님을 모시고 전문교육탐방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전문적인 교육에는 문외한이지만 비양도의 생성과정에 대해서 전문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탐방을 하게되니 뜻하지 않은 횡재가 아니었나 생각하면서 저를 동참시켜주신 제주도 문화재지킴이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비양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에 속한 작은 섬인데 학문적 가치는 세계유일한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해안도로를 개설하면서 자연형태가 많이 훼손되어서 안타깝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한림항에서부터 비양도의 이모저모를 이미지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