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서울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를 위해서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88번지 몽촌토성 주변으로 조성된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종목별 경기장이 들어서 있고 작은 하천을 확장하여 조성된 몽촌호수는 몽촌토성의 푸른 나무들과 도심의 빌딩들 사이에서 잔잔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은 호수입니다. 호수주변으로는 가족들이 함게 나와 조용히 즐길 수 있는 나무그늘 아래로 벤취가 마련되어 있고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시설도 있으며, 호수에서는 지정된 시간에 맞추어 시원한 음악분수도 솟구처 올라오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접근하기 용이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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