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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 뒷편으로 88호수라는 이름의 작은 호수가 있는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참 아름답고 평화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나무그늘 아래로 걸으면서 보니 마침 잔잔한 호수에 길다란 잔영을 만들면서 다정하게 헤엄쳐가는 오리부부가 무척이나 아름답고 부러워지네요. 파란마음은 자기와 동갑내기라고 귀여운 동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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