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풀 Achillea sibirica
일반적으로 톱풀이라고 부르는 흰색의 톱풀과는 다르게 노랑색의 톱풀꽃. 톱풀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가세풀 혹은 배암새풀이라고도 부릅니다. 톱풀은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야생화로 인왕산 허물어진 서울성벽 주변에도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어제 날씨도 무덥고 재택근무도 종료된 오후 늦은 시각에 무악재에서 인왕산을 한바퀴 돌아 개미마을로 내려오면서 삼림욕을 겸한 등산으로 땀을 많이 흘렸는데 산길에서 보는 야생화 하나 이름모를 아름다운 색상의 야생버섯 하나를 보면 더위도 힘든것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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