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북한산 표정

 

 

 

 

 

 

 

 

 

 

 

 

 

 

 

추석연휴 3일동안에서 추석전일에는 많은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를 이루었고 추석 당일에도 흐린날씨가 이어졌었으나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은 날씨도 쾌청하고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북한산을 찾아왔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어서 산에 오르는데도 그렇게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남녀노소 말할것도 없었지만 어린이를 대동한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유난히 많이 보여 가족사랑의 한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북한산 곳곳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지만 이곳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백운대 오르는 길이 정체가 심하였습니다만 모두가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밝고 즐거운 표정들이었습니다. 이제 오늘로써 추석연휴가 끝나고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제자리를 지키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열심히 임해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