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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에서의 북한산 풍경 ▲
백운대에서의 북한산 풍경 ▲
숨은벽 능선에서의 북한산 풍경 ▲
초가을로 접어드는 계절. 북한산은 파랗게 물든 쾌청한 하늘에 흰구름 점점히 박힌 모습은 천고마비 바로 그러한 표현이 어울리는 아름다운산입니다. 진한 녹색이던 나뭇잎들은 조금씩 그 색갈을 달리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잠시 그늘에 서 있으면 시원하다는 표현보다는 서늘하다는 표현이 어울릴만큼 초가을 기온으로 변하였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건강과 시간을 허락해 주어서 감사하고,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북한산의 정기는 내일의 생활을 좀더 활기있고 보람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우리강산 푸르게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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