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시루봉을 측면에서 보면 마치 야수의 얼굴처럼 보입니다. 주왕산 주왕골의 여러 바위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형상이 아닌가 합니다.
시루봉 Sirubong(Rock)
시루봉은 그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측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사람의 옆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시루봉에는 옛날 어느 겨울에 한 도사가 이 바위 위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신선이 와서 불을 지펴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으며, 바위 밑에서 불을 피우면 그 연기가 바위 전체를 감싸면서 봉우리 위로 치솟는다고 한다.(안내문에서)
거대한 바위의 모습이 마치 야수처럼 보이는 주왕산 시루봉.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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