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바위.
승가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풍경들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멀리서 찾아온 친구들과 더불어 북한산의 아름다움에 빠져들며 한 해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도 없어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길 수 있음은 친구들의 덕목이라 여기며 또한 저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북한산의 비경을 함게 한 친구들과 그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우정으로 함게하기를 바랍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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