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계곡 삼거리를 지나 등산로옆에서 등산객들을 맞아주는 입석불. 주변에 사찰도 없는데 불상 혼자서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듯 맞아줍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북한산성 12성문 외에 행궁 가까이에 있는 성문으로 중성문과 노적봉.
중성문의 안쪽 방향.
북한산성계곡에 조금씩 흐르는 물이 얼어붙어 고드름처럼 달려있는 모습이 멋집니다.
북한산 산영루터. 북한산성계곡옆에 산영루라는 정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정자는 없고 주춧돌만 남은 터.
의상능선 방향.
노적봉 능선에서 본 노적봉 동측면 모습.
북한산 만경대 남측에 위치하는 용암봉.
노적봉 능선에서 본 풍경들.
용암봉.
노적봉.
만경대 우회등산로에서 본 노적봉. 뒤로는 의상능선.
만경대 우회등산로에서 본 백운대 연초봉 방향.
만경대 우회등산로에서 본 노적봉.
습기를 머금고 있는 바위표면이 차거워진 날씨로 급작스럽게 얼어붙어 매우 미끄러운 빙판길이 되었습니다.
백운대 방향. 차가운 바람과 함께 눈발이 흩날리고 백운대 정상에는 눈구름이 덮여있습니다.
만경대 우회등산로 전망대에서 본 백운대.염초봉. 원효봉 방향.
위문에서 올려다본 백운대.
위문에서 올려다본 인수봉.
백운대 오르는 길에서 내려다본 만경대 방향. 기온이 급강하하고 싸라기눈이 내려서 만경대 정상부가 보이지 않습니다.
바위표면이 살얼음같아 매우 미끄러워 조심스럽습니다.
백운대 방향.
위문근처에서 바라본 만경대 초입부에 서있는 바위군락이 멋진 모습이네요.
눈구름을 머리에 이고 있는 인수봉.
위문 안쪽에서 바라본 백운대 방향.
위문에서 본 만경대 초입부의 바위에 하얀눈꽃이 이끼처럼 달라붙어 있습니다.
위문에서 깔딱고개를 내려오다 바라본 노적봉.
북한산성계곡 삼거리의 보호수 수령 500년의 향나무.
북한산성 12성문의 서쪽문 대서문.
자연보호헌장기념비.
등산경로: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중성문-중흥사지-노적봉-만경대우회로-위문-대동사-개연폭포-보호수-대서문-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오전중에는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아 등산하기에 별로 어려움이 없었으나 북한산의 고도가 높아지고 시간이 정오가 가까워지면서 바람도 불고 급작스럽게 차거워지자 만경대 우회 등산로에는 살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매우 미끄러워 집니다. 등산로에 눈은 별로 없는 편인데 밟힌 눈이 얼음으로 변하여 있는 곳이 여기저기 도시리고 있고 바윗길에는 살얼음이 얼어있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위문을 지나 백운대를 향하는데 춥기도하고 바윗길이 너무나도 미끄러워 백운대 정상에 오르는 것은 접어둡니다. 2011년 한 해가 이제 삼일 남았습니다. 새해를 맞은지가 엊그제인양한데 어느새 종착지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길. 마지막 종착지점에 안착하는 그 순간까지 우리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지요. 한 해의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임진년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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