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 원효봉에서...

마 음 2012. 1. 4. 18:0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국립공원 북한산 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북한산계곡을 건너는 둘레길 둘레교를 건너 내시묘역길로 1km 정도를 걷거나 북한산성입구 삼거리에서 효자리마을 방향으로 북한산다리를 건너 마을안으로 난 작은 포장길을 따라들어가면 원효암포교원과 미소(美笑)음식점앞 마당을 지나 오르면 북한산 내시묘역길 둘레길이 니타납니다. 원효봉을 가려고 하면 갈림길에서 원효봉을 바라보는 등산로를 따라서 오르면 서암문(시구문)을 통과하여 원효암에 다다르게 됩니다.

 

      

 

서암문을 통과하면 허물어진 북한산성 옆으로 난 등산로가 돌계단으로 형성되어 있고 경사로라서 조금은 힘들지만 천천히 한계단 한계단 오르면 이네 원효암입구의 돌탑을 만나게 됩니다.

 

    

 

 

예전에는 원효암입구의 돌탑 2개가 등산로 양쪽으로 똑같은 모습으로 서있었는데 2년전 여름철 장마로 탑이 무너지면서 지금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등산객을을 맞아하여 줍니다.

 

 

 

원효암을 지나면 편편한 조망장소가 나타나는데 멀리 북한산 숨은벽 능선의 바위능선이 정겹게 나타나 보입니다. 

 

  

 

 

 

 

종다리 바위에 다다르면 숨은벽 능선을 포함하여 북한산 정상 백운대와 만경대 등이 그 위엄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종다리 바위.

 

 

 

종다리 바위를 넘어 5분여 오르막길을 걸으면 저만치 원효봉의 정상부가 시원스럽게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곳 원효봉 정상부 바위언덕에 오라서면 북한산의 백운대를 포함하여 만경대 노적봉, 염초봉들의 위용이 장관입니다. 북한산의 정상인 백운대에 올라서서 북한산 전역을 내려다보는 쾌감은 아닐지라도 힘안들이고 편안하게 올라와 백운대를 포함한 북한산의 진면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등산객들이 원효봉을 자주 찾아오기도 합니다.  

 

 

원효봉에서 즐길 수 있는 풍경들.▼       

 

 

 

 

 

 

 

 

 

 

 

 

 

 

 

 

 

 

 

북한산의 정상인 백운대에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등산객들이 올라와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계곡에는 얼음폭포가 만들어지기도 하였군요.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앞 둘레교앞에소서 본 모습으로 좌측은 원효봉. 우측으로 멀리보이는 만경대와 노적봉.

 

 

소한을 이틀앞둔 오늘은 기온이 급강하하여 무척이나 추운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tv메체를 통해서 알게된 것이지만 오늘 전력사용량이 최고점에 이르기도 하였다는 것을 들어보면 추운날씨에 전열기를 많이 사용한듯합니다. 추울 때에 가장 쉽게 따뜻하게 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젼열기기입니다.  겨울철 전열기기 사용하면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많은데 각별히 신경써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전열기기 사용을 자재하여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고, 할 수 없이 전열기기 사용을 할 때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십시오. 화재발생은 순간이고 모든것을 순식간에 잃어버리게 됩니다.

너도나도 불조심. 한파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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