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수락산 불암산 방향.
영봉과 도봉산 방향.
잘 복원된 북한산성.
노적봉과 만경대.
북한산성을 따라 동장대뒤로 비봉능선과 의상능선이 이어집니다.
노적봉 만경대 인수봉을 배경으로....
백운대는 만경대에 가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능선 중앙의 보현봉과 문수봉 사이에 대남문이 잘 보이는데 사진에서는 어느지점이 대남문인지 구별하기가 어렵겟지요. 사진을 클릭하여보시면 대남문의 흔적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동장대.
대동문.
임진년 새해를 맞은지가 엊그제만 같은데 1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어느 가수의 노랫말처럼 고장난 벽시계는 멈춰섰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없이 잘도 흘러갑니다. 하기야 세월이 고장나면 안되겠지요. 영봉산악회의 매월 두번째 토요일은 정기산행으로 네번째 토요일은 친목산행으로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이 이루어지는데 오늘은 비교적 적은 8명의 회원들이 모여 북한산 진달래 능선을 오르면서 두터운 친목을 다지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함게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들의 만남을 축복이라도 하는듯 바람 한점없이 포근한 날씨에 파란하늘은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북한산 진달래능선에서 올라서면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등의 북동측면이 적나라하게 조망되어 시원함을 더해주고 영봉과 멀리 도봉산의 주능선과 함게 수락산 불암산의 능선이 병풍처럼 감싸안은 아늑한곳에 빼곡하게 들어선 강북구민들의 안식처 주택들이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는듯 정다운 모습이 그지없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함께 북한산 진달래능선을 오르면서 저의 미니카메라에 담겨진 정겨운 모습들을 여기에 올려봅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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