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중 썰물로 바닷물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의 왕산해수욕장 백사장 풍경.
오후 16시경부터 밀물로 바닷물이 많이 밀려 들어온 왕산해수욕장 백사장 풍경▼.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어 생활하기에 매우 불편한 가운데 더위를 씻어줄 계곡이나 바다가 그리운 때입니다. 가까운 곳에 깊은 계곡이나 바닷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까이에 이러한 계곡이나 바닷가가 없다면 찾아가는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겠지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인천 영종도의 왕산해수욕장입니다.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작은 언덕을 하난 넘으면 나타나는 왕산해수욕장. 그렇게도 무덥던 대기가 바닷가에 진압하자마자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닷물 속으로 첨벙 뛰어들어가 물놀이를 즐기거나 파라솔 아래 그늘에 앉아만 있어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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