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한산이 더욱 아름다운 날입니다. 산행동료 4명이 함께 북한산에 올라보니 이처럼 아름다운 눈 풍경을 볼 수 있었다니 참 가슴 벅차도록 행복한 마음입니다. 서울시민의 휴식처인 북한산에서 이처럼 아름답다 못해 환상적인 모습의 설경을 볼 수 있다니 이보다 더 즐거운 날이 있을까. 눈에 들어오는 모습 하나 하나가 신의 걸작품처럼 아름답습니다. 바라보는 눈이 부시고 가슴이 설렙니다. 아~ 아름답구나! 멋지구나! 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겨울 산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화입니다. 북한산 향로봉 능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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