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는 바위와 바위 사이에 바위가 올려져 있어 바위 아래로 지나가는 등산로가 몇 군데 있는데 여기 비봉능선의 통천문이 있는 통천봉에는 문수봉 방향으로 내려가거나 문수봉에서 통천문 방향으로 올라오는 곳은 경사가 심한 바윗길이어서 요즘처럼 눈이나 얼음이 얼어있을 때에는 안전에 주의하여야 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든든한 밧줄이 연결되어 있어 밧줄을 잡고 오르거나 내려오면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산길을 걸어다닐 때에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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