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난 18일 북한산 문수봉 풍경입니다. 눈이 내린 지 오래되어서 많은 눈은 없지만 파란 하늘 아래 잔설을 이고 있는 산봉우리의 풍경이 너무나도 시원스럽고 아름다워 겨울이라는 계절이 결코 추운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과 점점이 박힌 흰 눈은 한없이 차갑게 보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눈과 마음은 한없이 포근하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자연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 오색령에서... (0) | 2013.01.31 |
---|---|
북한산 족두리봉 (0) | 2013.01.26 |
동지섣달 꽃본듯이 - 제1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송대소) (0) | 2013.01.20 |
동지섣달 꽃본듯이 - 제1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태봉대교) (0) | 2013.01.20 |
동지섣달 꽃본듯이 - 제1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승일교.한탄대교-송대소) (0) | 201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