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북한산 문수봉 풍경화

마 음 2013. 1. 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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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북한산 문수봉 풍경입니다. 눈이 내린 지 오래되어서 많은 눈은 없지만 파란 하늘 아래 잔설을 이고 있는 산봉우리의 풍경이 너무나도 시원스럽고 아름다워 겨울이라는 계절이 결코 추운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과 점점이 박힌 흰 눈은 한없이 차갑게 보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눈과 마음은 한없이 포근하고 정겹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