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 가면 무엇이 있기에 그렇게도 북한산이 그립고 궁금한지 모르겠습니다. 커다란 나무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작은 새가 자기가 만든 작은 둥지 안에 들어가 편안한 휴식을 얻는 것처럼 산속에 작은 몸이 들어가면 무엇인가에 의해 편안한 안식처를 찾은듯한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어찌 보면 자신이 몸담고 살아가는 안식처에서 편안한 안식을 얻지 못하는 삶에 의해서 그런 도피처를 찾게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이를 찾고자 방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은 아직도 자신의 삶에서 참 평안을 얻지 못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어둠 속을 헤매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정확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으니 철없는 방황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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