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는 덩굴성식물인데 덩굴에 날카로운 가시가 많아 함부로 접근하였다가는 가시에 찔리기 일쑤지요. 몇 해 전에 제주에서 고사리를 꺾는데 고사리가 찔레나무 주변에 많아서 고사리를 꺾다가 찔레 가시에 많이 찔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연한 찔레순은 따서 끓는 물에 데쳐서 나물로 먹을 수 있고 땅속에서 나오는 연하고 기다란 찔레 새순은 달작지근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먹을 게 풍족한 시절이 아닌 배가 고프던 먼 옛날의 기억이지요.
찔레는 덩굴성식물인데 덩굴에 날카로운 가시가 많아 함부로 접근하였다가는 가시에 찔리기 일쑤지요. 몇 해 전에 제주에서 고사리를 꺾는데 고사리가 찔레나무 주변에 많아서 고사리를 꺾다가 찔레 가시에 많이 찔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연한 찔레순은 따서 끓는 물에 데쳐서 나물로 먹을 수 있고 땅속에서 나오는 연하고 기다란 찔레 새순은 달작지근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먹을 게 풍족한 시절이 아닌 배가 고프던 먼 옛날의 기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