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종주하기 (하지)

 

 

서울지하철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 혹은 불광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벨라지오 관광호텔 뒤편으로 직진하면 불광1동 주민센터- 성사 침례교회 앞 대호 아파트 방향으로 우회전 남해그린힐 아파트 P2 주차장 앞에서 좌회전하여 조금 오르면 북한산 둘레길이 나오고 둘레길로 가지 않고 직진하여 족두리봉 방향으로 오릅니다. 남해그린힐 아파트 방향.

 

 

   

 

고릴라 바위 방향.

 

 

 

 

 

 

 

산불감시초소(족두리봉 안전 감시초소) 앞에서 바라본 족두리봉.

 

 

 

 

족두리봉.

 

 

 

 

송전철탑 앞에서 바라본 향로봉(오른쪽)과 향로봉 북쪽 능선. 제일 왼쪽의 봉우리가 기자능선의 정상.

 

 

 

 

향로봉으로 진입하는 바윗길에서 본 북악산 인왕산 안산 탕춘대성 방향. 

 

 

 

 

향로봉.

 

 

 

 

향로봉.

 

 

 

 

향로봉 우회로.

 

 

 

 

향로봉 정상.

 

 

 

 

향로봉 정상.

 

 

 

 

향로봉 정상.

 

 

 

 

향로봉 정상과 관봉 비봉 방향.

 

 

 

 

향로봉 정상과 향로봉 북쪽 능선. 송전 철탑뒤로 향림봉.

 

 

 

 

향로봉- 관봉- 비봉.

 

 

 

 

향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관봉과 비봉.

 

 

 

 

향로봉 정상의 소나무.

 

 

 

 

관봉과 비봉.

 

 

 

 

비봉.

 

 

 

 

비봉앞에서 바라본 향로봉과 관봉.

 

 

  

 

사모바위.

 

 

 

 

승가봉.

 

 

 

 

승가봉 정상. 뒤로는 문수봉과 보현봉

 

 

 

 

승가봉 노송.

 

 

 

 

통천문.

 

 

 

 

문수봉 위험구간.

 

 

 

 

문수봉.

 

 

 

 

문수봉 아래 문수사와 맞은편의 보현봉.

 

 

 

 

문수봉.

 

 

 

 

문수봉 거대한 기암.

 

 

 

 

문수봉.

 

 

 

 

문수봉.

 

 

 

 

문수봉 축면.

 

 

 

 

작은 문수봉.

 

 

 

 

문수봉과 연화봉 방향. 뒤로 희미한 능선은 비봉능선.

 

 

  

 

문수봉과 상원능선(남장대지터) 방향.

 

 

 

 

상원능선과 북한산 백운대 방향.

 

 

 

 

산성주능선의 북한산성.

 

 

 

 

산성주능선의 북한산성.

 

 

 

 

산성주능선과 보현봉 문수봉 방향.

 

 

 

 

산성주능선과 칼바위봉 방향. 

 

 

 

 

북한산성 대동문.

 

 

 

 

시단봉.

 

 

 

 

북한산성과 동장대.

 

 

 

 

북한산성과 동장대.

 

 

 

 

 

눈이 부시도록 하얀 산딸나무꽃. 

 

 

 

 

북한산성 주능선에서 바라본 노적봉 용암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방향.

 

 

 

 

북한산성과 노적봉 만경대 방향.

 

 

 

 

북한산성 주변에 많이 핀 산중나리꽃이 곱습니다. 

 

 

 

 

노적봉과 산중나리.

 

 

 

 

노적봉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북한산성과 산딸나무가 있는 만경대 방향.

 

 

 

 

용암봉 사면에서 바라본 원효봉과 염초봉 백운대 방향. 

 

 

 

 

백운대 축면.

 

 

 

 

백운대 오리바위와 만경대 노적봉 방향. 

 

 

 

 

백운대 오름 길.

 

 

 

 

북한산 백운대 정상 봉우리.

 

 

  

 

백운대에서 내려다본 인수봉과 악어능선 . 숨은벽 능선. 뒤로 희미하게 도봉산 방향.

 

 

 

 

북한산 인수대피소 앞에서 본 인수봉.

 

 

 

 

북한산 인수대피소. 산악구조대.

 

 

 

 

하루재 근처에서 바라본 인수봉.

 

 

 

 

영봉에서 바라본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방향.

 

 

 

 

영봉.

 

 

 

 

영봉 아래 전망암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상장능선과 도봉산 오봉 방향.

 

 

 

 

전망봉에서 바라본 상장능선. 도봉산 방향. 오른쪽은 영봉능선.

 

 

 

 

육모정고개. 육모정고개에서 상장능선으로 이어지지만 상장능선은 현재 휴식년제 적용구간으로 진입이 불가하고 현재는 육모정고개에서 육모정지킴터로 하산하는 코스가 북한산 종주코스가 됩니다. 

 

 

 

 

북한산을 종주하여 보려고 버스를 이용하여 불광동 지하철 3호선 불광역 버스정류장에 하차(08:00)→ 보행신호를 기다려 벨라지오호텔 뒤편으로 직진 성사 침례교회→ 남해그린힐 아파트 P2 주차장 앞에서 북한산 둘레길 방향으로 진입→ 슬랩→고릴라 바위→ 슬랩→ 족두리봉(08:57)→ 향로봉 정상(09:45)→ 관봉(09:56)→ 비봉 앞(10:02)→ 사모바위(10:15)→ 승가봉 정상(10:26)→ 문수봉 위험지역(10:47)→ 문수봉 정상(11:16)→ 대동문(11:53)→ 시단봉(11:57)→ 동장대(12:03)→백운대 정상(13:37)→하루재(14:22)→  영봉(14:33)→ 영봉 아래 전망바위(14:42)→ 전망바위 아래 나무그늘에서 하남시에서 왔다는 여성 등산객을 만나 20여 분 동안 이야기를 나누다가 여성 등산객은 영봉 방향으로 본인은 육모정고개 방향으로 각기 헤어짐→ 육모정고개(15:30)→ 육모정지킴터→ 우이동 버스정류장 도착(16:00) 

    

북한산 종주는 약간 빠르게 걸으면 5시간 정도 소요되고 오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최대한 그늘을 이용하여 걷고 매우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걸으면 오늘의 일정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8시간 정도 소요되는군요. 비록 무더운 날씨이기는 하였지만, 산길을 걸으면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있어 견딜만하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서 무더위와 총탄이 빗발치고 포탄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어가던 6.25 전쟁이 한창이던 때를 생각해 본다면 이 정도의 더위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걸으니 더위를 잊을만 하였습니다. 저는 비록 어린 나이로 참전은 못했지만, 조국을 위하여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지(夏至)：양력 6월 21일경, 음력 5월, 태양의 황경이 90°이며 12시에 태양이 가장 높게 있어 북반구에서는 낮시간이 1년중 가장 길고, 일사량과 일사시간도 가장 많습니다. 햇감자가 나오고, 이 시기가 지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마을마다 기우제를 올렸습니다. 하지가 지나서 모내기를 하게 되면 오전에 모내기한 것과 오후에 모내기한 것의 수확량 차이가 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모내기는 하지 이전에 끝내야 적당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수리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았던 터라 천수답 같은 경우에는 가뭄으로 비가 내리지 않아 하지 이후에도 비가 내리면 모내기를 하거나 비가 내리지 않아 아예 모내기를 못해 다른 대체작물을 심는 일도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올해에는 비가 자주 내리고 수리시설도 잘 되어 있어 하지 이전에 모내기를 모두 마친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