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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쉬땅나무 Sorbaria sorbitolia var
장미과에 속하는 개쉬땅나무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모습을 멀리서 보면 마치 솜털이 모여 있는 듯하고 여름철에 눈송이가 내려 앉은듯합니다. 가지 끝에 많이 모여 핀 꽃의 모양이 수수이삭을 닮아서 쉬땅나무라 하며 개쉬땅나무, 밥쉬땅나무라고도 합니다. 주로 야산에서 흔히 보는 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동아시아 북동부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어제 인왕산갔다가 개미마을로 내려오면서 계곡 옆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데 하얗게 핀 꽃에서는 진하고 매혹적인 향기가 코를 찌를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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