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입동 풍경화

 

 

 

 

 

 

 

 

 

 

 

 

 

 

 

 

2013년 11월 07일 오늘은 겨울로 접어들어 간다는 절기 입동(立冬)이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입동이라는 절기가 말해주듯 도봉산 5부 능선 위로는 이미 단풍이 진 상태이고 5부 능선 아랫부분만 단풍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다. 세월 참 빠르다. 무더운 여름이 엊그제만 같은데 어느새 가을이 가고 겨울로 접어들었을까. 이제 곧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겠구나. 올해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되면 날씨가 추워서 시험에 임하는 학생들이 추워서 고생도 많이 하였는데 올해에는 날씨가 춥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였으니 좋은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자신이 선택한 전공분야에서 열심히 갈고 닦아 이 나라의 든든한 초석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