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성탄절 북한산 향로봉 풍경

마 음 2013. 12. 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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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향로봉 정상.

 

 

 

 

 

 

 

족두리봉 방향에서 바라본 향로봉과 향로봉 북쪽 능선.

 

 

 

 

 

 

 

 

 

 

 

 

 

향로봉 주 능선.

 

 

 

 

 

 

 

 

 

 

 

 

 

 

 

 

 

 

 

 

 

 

 

 

 

 

 

 

 

 

 

 

인왕산에서 시작되는 탕춘대성이 이곳 북한산 향로봉 남쪽 아래에서 끝이 나는데 향로봉은 등산로는 칼날처럼 날카롭고 좌우로는 모두 절벽을 이루고 있어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으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오르내릴 수 있는 곳입니다. 향로봉을 오르는 초입에는 산불감시초소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전장비착용 여부를 확인한 후에 오르게 됩니다. 족두리봉 방향 오거리 등산로에서 산불감시초소를 거쳐서 향로봉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로가 절벽처럼 매우 가파르고 능선도 칼날처럼 매우 좁고 위험하므로 특별히 주의가 필요한 위험구간입니다. 특히 겨울철 눈이 쌓이고 얼음이 얼어있는 상태에서는 사고위험이 커 출입을 자제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일반등산객들은 향로봉 허리를 돌아가는 안전한 우회 등산로를 이용하여 족두리봉이나 비봉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